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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개인 투자자들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대신 애플과 테슬라, 카카오 대신 구글과 아마존에 투자하는 시대가 열린 것이죠.
하지만 국내 주식과 다르게 미국 주식은 세금, 시간대, 주문 방식 등이 달라 처음엔 낯설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미국 주식을 처음 시작하려는 초보자를 위해
계좌 개설부터 종목 선택, 환전, 세금까지 전 과정을 쉽게 설명드립니다.
🔹 미국 주식 투자, 왜 시작해야 할까?
- 글로벌 대장주 투자 가능
-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테슬라 등 세계적인 기업에 직접 투자 가능
- 배당 수익 + 달러 자산 확보
- 매 분기 배당금 수령 가능 (코카콜라, 존슨앤존슨 등)
- 달러 가치 상승 시 환차익 가능
- 산업 다양성
- AI, 클라우드, 우주항공, 반도체 등 다양한 미래산업 접근 가능
🔹 1단계: 미국 주식 거래 가능한 증권사 선택
미국 주식을 하려면 해외주식 거래가 가능한 증권 계좌가 필요합니다.
대표적인 증권사와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키움증권 | 낮은 수수료, 해외주식 정보 우수 |
NH투자증권 | 안정적 서비스, 모바일 이용 편리 |
미래에셋증권 | 다양한 리서치 제공 |
토스증권 | UI 직관적, 초보자 친화적 |
💡 팁: 신규 계좌 개설 시 해외주식 쿠폰, 수수료 할인 이벤트 꼭 활용하세요.
🔹 2단계: 해외주식 거래 신청 & 환전
✅ 해외주식 거래 신청 방법
- 비대면 앱으로 계좌 개설 후
- ‘해외주식 거래 서비스 신청’ 클릭
- 보통 1분이면 완료됨
✅ 환전 방법 (달러로 투자해야 함)
- 증권사 앱 내에서 원화 → 달러 환전
- 수수료 우대 이벤트 적용 여부 확인
- 일부 증권사는 원화 주문 지원 (자동 환전 처리)
🔹 3단계: 미국 주식 거래 시간 확인
미국 주식은 시차가 있습니다. (한국 기준)
정규장 | 오후 10:30 ~ 오전 5:00 |
장전시장 | 오후 6:00 ~ 10:30 |
애프터마켓 | 오전 5:00 ~ 7:00 |
👉 장전/애프터 거래는 유동성이 낮아 초보자에겐 비추천
🔹 4단계: 미국 주식 종목 고르는 법
초보자라면 이름을 알고 성장성이 뚜렷한 기업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 미국 주식 추천 입문 종목
- 애플(AAPL) – 아이폰, 서비스 플랫폼 확장
- 마이크로소프트(MSFT) – 클라우드·AI 선도
- 엔비디아(NVDA) – AI 반도체 대표주
- 존슨앤존슨(JNJ) – 헬스케어, 고배당 안정성
- 리얼티인컴(O) – 월 배당 지급 부동산 리츠
💡 초보자는 ETF도 고려 가능: S&P500 추종 ETF (예: SPY, VOO)
🔹 5단계: 주문 방식과 수수료 체크
✅ 주문 방식
- 시장가 주문: 현재 시세로 즉시 체결 (초보자 추천)
- 지정가 주문: 원하는 가격에 도달 시 매수/매도
- 예약 주문: 주식시장 열리기 전 주문 설정
✅ 거래 수수료
- 매매 수수료: 보통 0.2~0.3%
- 환전 수수료: 증권사별 0.07~1.0%
- SEC Fee: 매도 시 0.00229% 부과
👉 수수료는 증권사마다 다르므로 반드시 비교 후 선택하세요.
🔹 6단계: 세금 및 배당금 처리
✅ 배당세
- 미국 주식 배당금은 15% 원천징수 후 입금됨
- 한국에서 추가 세금은 없음 (2개국 조세조약)
✅ 양도소득세
- 연간 수익이 250만 원을 초과할 경우
- 초과 금액에 대해 22% 세금 발생 (5월에 신고)
💡 국내 주식은 비과세지만, 미국 주식은 세금이 있으므로 수익 계산 필수
✅ 마무리 – 미국 주식, 글로벌 자산의 첫걸음
이제는 국내 주식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시대입니다.
미국 주식은 글로벌 분산투자의 핵심이자, 달러 자산을 통한 장기적인 부의 수단입니다.
📌 처음에는 금액을 작게 시작하고
📌 기업을 이해한 뒤에 매수하며
📌 꾸준히 뉴스와 실적을 체크하세요.
“애플 주주로서 아이폰을 바라보는 시선, 달라집니다.”
이제 미국 주식을 통해 나만의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