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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사계의 봄'**은 2025년 5월 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영되는 10부작 청춘 음악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이 작품은 한때 K-POP 스타였던 주인공이 대학 캠퍼스로 돌아와 새로운 삶을 시작하며 겪는 성장과 사랑을 그린 이야기로, 음악과 청춘의 감성을 담아냈습니다.
드라마 개요
- 방송 일정: 2025년 5월 6일(화) 첫 방송, 이후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 방영
- 총 회차: 10부작 (전 회차 사전 제작 완료)
- 채널: SBS, SBS Plus
- OTT 스트리밍: Wavve, Netflix, Rakuten Viki, friDay Video
- 연출: 김성용 감독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 극본: 김민철 작가
- 제작: ㈜스튜디오에스, ㈜에프엔씨엔터테인먼트, ㈜에프엔씨스토리, ㈜몬스터유니온
줄거리
한때 K-POP 최고 밴드 '더 크라운'의 센터였던 사계(하유준 분)는 자만심과 오만으로 팀에서 쫓겨난 후, 한주대학교에 입학하여 새로운 삶을 시작합니다. 그곳에서 만난 실용음악과 학생 김봄(박지후 분)과의 인연을 통해 그는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며 성장해 나갑니다. 음악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들의 이야기는 청춘의 열정과 사랑, 그리고 회복을 그립니다.
등장인물
주요 인물
- 사계 (하유준 분): 과거 K-POP 밴드 '더 크라운'의 센터로 활동했던 스타. 팀에서 퇴출된 후 한주대학교에 입학하여 새로운 삶을 시작합니다.
- 김봄 (박지후 분): 한주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생으로, 과거에는 아이비리그를 꿈꾸던 엘리트였지만 현실을 살아가는 인물입니다.
- 서태양 (이승협 분): 한주대학교 의대생이자 밴드부 리더. 냉철하지만 열정 넘치는 인물로, 사계와의 경쟁 구도를 형성합니다.
- 배규리 (서혜원 분): 김봄의 사촌이자 사계의 열렬한 팬. 밝은 에너지로 극의 활력을 더합니다.
- 공진구 (김선민 분): 한주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재학생으로, 밴드부 드러머이자 분위기 메이커입니다.
주변 인물
- 조상헌 (조한철 분): JO&JO 엔터테인먼트 대표로, 사계를 세계적 스타로 성장시켰지만 팀에서 퇴출시키는 결정적 역할을 합니다.
- 조지나 (한유은 분): 조상헌의 딸이자 JO&JO 엔터테인먼트의 총괄 프로듀서로, 차기 대표로 손꼽힙니다.
- 김자영 (차청화 분): 김봄의 고모로, 때로는 사업 실패로 김봄을 곤경에 빠뜨리지만 결국 조카를 아끼는 따뜻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 서민철 (김종태 분): 서태양의 아버지이자 한주대학교 병원장으로, 자식에 대한 집착으로 갈등을 야기하는 인물입니다.
- 윤승수 (한진희 분): JO&JO 엔터테인먼트 실장이자 뛰어난 춤 실력을 지닌 인물로, 사계와 '형제 케미'를 펼칩니다.
'사계의 봄'의 의미
드라마 제목 '사계의 봄'은 주인공 사계의 이름과 사계절 중 봄을 의미하는 중의적 표현으로, 새로운 시작과 희망을 상징합니다. 극 중 인물들의 감정 변화와 성장 과정을 사계절에 비유하여, 봄의 시작, 여름의 열정, 가을의 흔들림, 겨울의 멈춤을 통해 다시 피어나는 희망을 그려냅니다
관전 포인트
- 음악과 청춘의 조화: 밴드 중심의 음악 드라마로서, 청춘의 열정과 음악이 어우러진 이야기를 선보입니다.
- 삼각관계의 묘미: 사계와 서태양이 김봄을 사이에 두고 펼치는 삼각관계가 주요 관전 포인트입니다.
- 현실적인 감정선: 화려함보다는 담백하게, 극적인 전개보다는 현실적인 감정의 흐름에 집중하여 각 인물의 성장을 그립니다.
- 영상미와 완성도: 전편 사전 제작으로 영상미와 스토리 완성도를 높였으며, 회차별 계절감을 살린 연출로 몰입도를 극대화합니다.
'사계의 봄'은 청춘의 열정과 사랑, 그리고 음악을 통해 시청자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드라마입니다. 봄을 맞이하는 마음으로, 이 드라마를 통해 새로운 시작과 희망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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