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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자율주행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현대자동차는 ‘카메라 중심 AI 기반’ 전략과 협력, 내부 개발 투자를 통해 자율주행 강국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시작된 실증·상용화 단계에 맞춰 기술 변화와 투자 유망 포인트를 정리했습니다.


    ✅ 1. 자율주행 로드맵 – 단계별 전략

     

    • 레벨 2–3 수준 ADAS 확산 (2025년 전 차종 적용)
      전방위적 운전 보조 및 주차 ADAS 확대 적용으로 안전성과 운전자 편의 증대 
    • 레벨 2+ 상용화 (2026년 페이스카 시범 적용)
      2025년 국정위에 규제 완화를 요청, 2026년 3분기 SDV 페이스카(소프트웨어 중심차량)에 적용 계획 
    • 레벨 4–5 로보택시 / SDV 기반 양산 (2027~2028년)
      2027년 말 양산 단계 진입, 2028년에 완전 자율주행차 출시 목표로 '아트리아 AI' 플랫폼 개발 추진 중 

    🔍 2. 기술 방향 – 라이다에서 카메라 중심으로

     

    • 전통적인 라이다 기반에서 **카메라+레이더 중심 ‘비전 AI’**로 전환.
      송창현 AVP 본부장(포티투닷 대표)이 주도하며, “라이다보다 카메라 내재화가 수월”이라는 전략 전환을 공식 발표 
    • 자율주행 ‘플리오스 25’ 콘퍼런스에서도 카메라 기반 레벨 2+ 기술인 아트리아 AI 공개 

    🤝 3. 글로벌 협업 구조

     

            파트너                      협력 내용

     

    Motional (Aptiv+현대 JV) 라스베가스 레벨 4 IONIQ 5 자율차 실증, AI·로봇 전문가 영입 강화 
    Waymo IONIQ 5 로보택시에 Waymo 자율주행 시스템 탑재, 미국 시장 첫 진출 
    Avride 미국 텍사스 달라스·휴스턴서 IONIQ 5 기반 100대 로보택시 실증 프로젝트 운영 
    Plus 수소 연료전지 트럭 기반 자율주행 상용화 협력
    NVIDIA 시뮬레이션 기반 가상 시험·AI 학습 클러스터 구축, 자율주행+반도체 교류 협력 중 
     

    🚀 4. AI 및 SDV 기술 투자

     

    • 2025년 8,000억 원 투자, AI와 센서 내재화에 집중 (30% 센서, 40% SW, 20% 테스트, 10% M&A) 
    •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전략, 2025년 OTA 업데이트 전 차종 지원 목표 
    • E-GMP 전용 플랫폼 기반, 레벨 3~4 자율주행용 HW 및 SiC 전력제어기반의 고성능 연산 가능

    🔧 5. 상용화 현황

     

    • 라스베가스·시범 운행 중, 2025년 내 페이스카 레벨 2+ 탑재 실증 예정 
    • 현대차는 국책 규제 완화 샌드박스를 통해 자율주행 셔틀·배송 등 시범 운영도 확대 

    ⚠️ 6. 기술 리스크 & 과제

     

    • 데이터 양과 AI 정교도: Tesla 대비 축적된 운행 데이터 부족, 정밀 AI 버전 업 필요 
    • 카메라 의존 전략 한계: 라이다 대비 비용 절감 효과는 있으나 센서 정확성·잡음 해석 문제 존재 
    • 규제 환경 불확실성: 레벨 3 이상 기술 도입을 위한 법·규제 체계 정비 필요, 2026~27 국정위 협력 관건 

    📈 7. 투자 인사이트 및 전망

     

    • 단기(2025~2026): 페이스카 시범, 아트리아 AI 탑재 발표 시 주가 모멘텀 기대. 규제 샌드박스 승인 소식 주목.
    • 중기(2027): 양산차 레벨 4 탑재 시점, Waymo·Avride 등 글로벌 협력 기반 상용화 여부 투자 변수.
    • 장기(2030~): SDV, OTA 및 AI 중심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의 전환 여부가 기업 가치 재평가의 핵심 포인트.

    🔚 결론

     

    현대차는 카메라 기반 AItopia 전략, 글로벌 협력, 내부 R&D 강화로 자율주행 시장에서 후발주자에서 **경쟁력 있는 후발주자(fast follower)**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다만 데이터 축적 속도, 고도 AI 정밀도, 규제 정비 시점이 향후 기술 리더십과 수익성에 결정적입니다.


    **단계별 출시 타임라인(2025 ADAS → 2027 양산 레벨 4)**을 중심으로, 주가 모멘텀 체크와 정책·협력 뉴스에 민감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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