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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 의료 AI 관련주와 더불어 데이터 권한 주체로서의 환자 중심 실현이 화두입니다. 메디블록(Medibloc), 현재는 **위버케어(WeavrCare)**로 사명 변경을 완료한 이 기업은 바로 이러한 패러다임 전환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1. 메디블록이란? – 블록체인 기반 개인 의료정보 플랫폼
- 설립 배경
2017년, 영상의학 전문의 출신 고우균·이은솔 공동대표가 창업한 메디블록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환자 중심 의료정보 플랫폼입니다. - 기술 핵심
자체 메인넷 ‘패너시어’를 기반으로 구조화된 의료 데이터를 환자가 직접 소유하고 통제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이를 통해 의료 데이터 투명성, 보안, 환자 중심 경험 극대화를 지향합니다. - MED 토큰 도입
플랫폼 내 보상 및 서비스 이용을 위한 암호화폐 MED 토큰을 통한 생태계 운영 기반 확보
2. 핵심 서비스 및 주요 프로젝트
메디패스 (Medipass) – 간편보험청구 서비스
- 2019년 출시 이후 서울대병원, 세브란스, 삼성서울병원 등 8곳에서 진료 내역 조회 및 증명서 발급 가능.
- 병원 서류 없이 실손보험 한 번에 청구 기능 제공으로 사용자 편의성 극대화
EMR 시스템 ‘닥터팔레트’ – 클라우드 기반 EMR
- 1차 의료기관까지 데이터 영역 확장 목표.
- 인도네시아 해외 진출: 현지 플랫폼 병원 모델 구축, 클라우드 EMR 공급 중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거래 플랫폼
- 환자가 자신의 의료 데이터를 제약사·AI 개발사 등에게 제공하고 보상 받을 수 있는 시스템 구축 계획
정부 사업 및 의료기관 협업
- 마이데이터 사업(80억 규모) 선정, 서울대병원, 삼성화재, 웰트 등과 컨소시엄 구성 중
-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정부 과제 기술 위탁기관 선정: 의료정보 유통 실증 및 네트워크 협의체 구성 주도
글로벌 협력 – MGH(매사추세츠 종합병원)
- 하버드 MGH와 EHR 표준화 및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교류 플랫폼 공동 연구 프로젝트 진행 중
3. 투자 포인트
핵심 키워드 설명
환자 중심 PHR 플랫폼 | 블록체인 기반으로 환자 데이터 소유 및 활용권 확보 |
보험·EMR 서비스 연계 | 메디패스와 닥터팔레트를 통한 실용적 가치 제공 |
마이데이터 사업 선도 | 정부 프로젝트 중추 참여로 신뢰 확보 |
글로벌 협업 역량 | MGH 등 해외 유수 의료기관과 파트너십 진행 |
사명 변경으로 비전 확장 | 위버케어로 리브랜딩, 헬스케어 플랫폼 정체성 강화 |
4. 유의할 리스크 포인트
- 블록체인 기반 모델의 수익성 검증 필요
아직 플랫폼 안정화 및 상업적 모델 구축 초기 단계. - 규제·개인정보 보호 이슈
의료법 및 개인정보보호법 관련 법적 리스크 상존. - 토큰 기반 거버넌스 투자 불확실성
MED 토큰 경제 모델 안정과 유통성 확보가 과제.
5. 결론
**메디블록(위버케어)**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의료 데이터의 주권을 환자에게 돌려주고, 실용적인 데이터 활용 모델을 제시하면서 디지털 헬스케어의 미래를 그려가는 기업입니다. 마이데이터 사업 참여, 글로벌 R&D, EMR 공급 등 실제 사업화 기반을 갖추며 SEO 키워드 및 투자 포인트 측면에서 매력적인 콘텐츠 소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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