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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현재, 디지털 헬스케어의 핵심은 의료 데이터 통합, 플랫폼 기반 솔루션, AI 결합에 있습니다. **유비케어(UBCare, 코스닥: 032620)**는 국내 EMR(전자 의무기록)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디지털 헬스 시장의 선도주로 자리잡고 있으며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통해 성장 잠재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회사 개요 및 시장 지위

     

    • 설립 및 상장 이력
      유비케어는 1993년 국내 최초 EMR 프로그램 ‘의사랑’을 출시하였으며, 1994년 법인 설립 후 1997년 코스닥에 상장됐습니다
    •  현재 병·의원(약 17,700개), 약국(7,800여 개)을 포함해 전국 약 25,700곳의 의료기관 및 대리점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소유 구조
      GC녹십자 계열사인 GC케어(전 녹십자헬스케어)가 최대 주주이며,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사업 포트폴리오 및 성장 동력

     

    유비케어는 EMR을 중심으로 헬스케어 IT 생태계를 다각화했습니다:

    1. EMR 중심 플랫폼 솔루션
      주력 제품인 ‘의사랑’(병/의원), 약국용 EMR 등은 병원 운영 효율과 환자 관리 시스템 혁신을 지원합니다
    2. 유통·제약 데이터 사업 확장
      의료용품 및 의약품 온라인몰 ‘미소몰닷컴’, 제약사 대상 데이터 분석 솔루션 ‘UBIST HCD’, ‘UBIST Analytics’ 등으로 사업 기반을 넓혀왔습니다
    3. 플랫폼 연동형 부가 서비스
      병원 예약 및 시술 관리, 문자 마케팅 기반 CRM 솔루션 ‘플러스CRM’ 등 EMR과 연동된 부가기능도 제공 중입니다
    4. 해외 진출: EMR 수출 사례
      2009년 태국 얀히병원·푸켓 인터내셔널병원에 EMR 시스템 수출을 성공했으며, 현지 법인(Taid UB Thailand)을 통한 의료영상 솔루션도 확장 중입니다

    투자 유입 포인트 요약

     

              항목                                설명

     

    EMR 시장 주도력 국내 외래 중심 EMR 시장 점유율 1위를 통한 안정 수익 기반
    사업 다각화 유통, 제약 데이터, CRM, 모바일 헬스케어 등 확장성 확보
    플랫폼 연계 부가가치 EMR 연동 의료기관 부가 솔루션 제공으로 이탈률 감소 및 수익 모델 강화
    해외 시장 진출력 동남아 EMR 수출 성공 및 디지털 병원 솔루션 기반 해외 교두보 확보
    재무 및 경영 기반 안정성 GC녹십자 계열사로 체계적 지배구조 및 리스크 관리 가능
     

    리스크 요인 및 유의사항

     

    • 매출 성장 한계 가능성: 이미 높은 EMR 점유율 구조에서 추가 확대 여력이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 신사업 수익성 불확실: 유통 및 데이터 사업의 수익화 여부는 향후 실적을 좌우할 수 있습니다.
    • 글로벌 경쟁 및 규제 대응: 해외 시장 확대 중 각국 보건규제 및 경쟁사 대응이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결론: 유비케어를 왜 주목해야 하나?

     

    유비케어는 EMR 리더십, 사업 다각화, 플랫폼 기반 시너지, 해외 진출 경험까지 고루 갖춘 디지털 헬스 기업입니다. 안정적인 의료 IT 인프라에서 시작해, 헬스케어 전문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유비케어는 투자 포트폴리오에 충분히 고려해볼 가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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